2022년 6월 12일 일요일

부처님만이 중생의 과보를 단절 *영산불교 현지사

 부처님만이 중생의 과보를 단절  




2~3년 전에 어는 중년 부인이 나의 불교방송 법문을 듣고 찾아

왔습니다.


전생과 금생에 지은 업이 지중해서 죽으면 곧 구렁이 몸을 받아

축생계에 태어날 사람이었습니다.  그것도 여섯 번이나 되풀이해

서 구렁이가 될 여자였습니다.


나는 그 여인이 말할 때마다 구렁이의 혀가 입 밖으로 날름거리

는 것을 보았습니다.  벌써 구렁이가 뱃속에 들어가서 크게 성장한

것입니다.  허리를 감은 놈도 있고, 목을 칭칭 감은 놈도 있었습

니다.


여러분!  놀라지 마십시오.  인간은 누구나 지어선 안 될 죄업을

짓고 삽니다.  부처님께서 이러이러한 업을 짓지 말고 착한 일을 많

이 하며 마음 닦아가면서 살라고 이르셨건만, 사람들은 그 말씀을

외면하고 살아갑니다.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자기의 욕심을 채우

고 처자만 챙기다 보니 수미산만 한 죄업을 짓고 마는 것입니다.


죽어서 바로 짐승 몸을 받아 날 사람은 그가 지은 축생업으로 인

해서 자신의 영체의 집이 될 짐승몸이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

이 커가면서 그 사람을 따라다니는 것입니다.  죽어서 지옥 갈 사람

은 영체의 색깔이 거무튀튀해져 갑니다.


뒤에서도 말하겠지만 이 여인은 먼 전생에 나와 인연이 있었습

니다.


이 영인은 십 수년 전부터 시골길이나 산길을 가면 구렁이나 독

사, 뱀이 남보자 훨씬 눈에 잘 띄었다고 말했습니다.  꿈에도 잘 나

타나고 기도를 할 때는 그 징그러운 모습이 더욱 선명히 보이더니

점차 눈에 보이는 빈도가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아예 몇 년 전부터

는 집에 들어서면 현관이며 방에도 똬리를 틀고 있는 게 보여서 그

대로 실신해 입원하기도 했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용하다는 무당, 목사, 신부, 큰스님을 찾아가

그들이 시키는 대로 굿을 하고, 기도원에서 가서 기도를 했다고 합니

다.  천도재만도 수십 회 넘게 올렸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는 기막

힌 사연이었습니다.  '구렁이 병' 을 치료하려고 남편이 고물상을

해서 어렵사리 장만한 아파트까지 팔아, 몽땅 털어 바친 바람에 빈

털터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아무런 희망도 없다며 절망적인

표정으로 자신을 살려달라고 애원했습니다.


나는 그 여인을 일단 돌려보낸 다음 깊은 삼매에 들어 부처님을

뵙고  그 여인을 구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부처님만이 이 여인을

구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법문을 읽는 불자 여러분께 진실로 당부 드리는 것은 마음 닦

는 일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지옥은 물론 아귀 무주고혼

의 중음계와 하늘천상세계가 있고, 중생은 자기가 지은 업을 따라

그 육도를 윤회합니다.  그러니 돈만 최고로 여기지 말고, 죄 짓

지 말고 착한 일 많이 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물론 불교의 교리에 정통한 불교 학자들조차도 부처님께서 말씀

하신 지옥 극락을 방편설이라 이해하여 실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출가승의 수행목표가 되는 공을 깨치

는 것, 일찍이 태어남도 없고 죽음도 없는 마음의 본성을 깨닫는

것까지도 허무하고 관념적인 것으로 여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또한 선종에서는 마음, 오직 마음뿐이라 하며 지옥 극락세

계 모두가 마음 안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견성했다는 큰스님들

조차 역시 지옥 극락 부처는  마음속에 있다고 법상에서 설법하

고 있으니, 우리 불자들은 무얼 믿고 살아야 할지 종잡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일른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때문에 나는 피

를 토하는 심정으로 외로이 이 지상 법석에 올라 외치고 있는 것입

니다.


중생이 육도에 윤회하는 실상을 보려면, 보살 위에 이르러

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해인 삼매와 같이 깊은 삼매를 자유로이 드

는 십지 이상 대보살이, 나아가 미간에 일척안의 지혜의 눈

을 얻고 가슴에는 만자가 빛을 발하는 붓다의 위안으로 들어

선 대성자는 육도의 세계를 보고 악도에 빠진 중생도 건질 수 있는

힘을 지닌다는 사실과 중생이 육도에 윤회 생사한다는 경전 말씀

은 부처님 말씀이라는 것을 새삼 강조하고자 합니다.


이쯤에서 멈추고 다시 법문의 몬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구렁이 병' 에 시달렸던 불쌍한 여인은 지금 완전히 업장을 지

우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독실한 불교신도가 되어, 존경받는

불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우뚝 섰습니다.


그 여인은 우리 절에 와서 6회의 '부처님 천도대재를 모셨

습니다.  부처님원만보신께 공양을 드리고 조상의 천도재를 올림으

로써 6마리 구렁이를 모두 완전하게 치울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

니라 악도에 떨어진 43명 조상영가들고 모두 하늘 천상으로 천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일부러 생각하려고 해도 구렁이의 환

상이 떠오르지 않아 날아갈 듯 행복하다고 합니다.

그 여인에게 나는 재가불자의 5계를 주고 법명도 주었습니다.


그의 법명은 '갈무리야' 입니다.  이 여인이 5생 전 인도 땅에서 스

님으로서 수행했던 그 당시의 법명입니다.


불자 여러분!  나는 도올 깅용옥씨가 지금까지도 방송에 나와서

불교를 매도하는 강의를 하는지 안하는지 여부조차 모릅니다.


다시 경고하지만 그 분을 포함해서 불교계의 큰스님이라는 분들

조차도 부처님의 말씀을 왜곡하여 전한다면, 그 대망어의 죄보는

그림자가 실체를 따르듯 반드시 삼중고, 사중고로 미래제가 다 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카르마의 법칙' 을 엄숙히 알려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진리의 생사관*영산불교 현지사

 진리의 생사관



사후세계의 진실과 삶의 목표

이제 우리 삼보의 배는 신 해 행 증의
두 번째 여정인 해(배움)에 도달하였습니다. 이 장에서는 우
주와 인생의 진리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할 수 있게 설명해
드립니다. '법보론' 또는 '진리론'에 해당합니다.

우리 인생의 문제를 중심으로 교리간 상호 연결 지어 설
명해드립니다. 이번 여정에서 여러분들은 육도윤회의 고통
스런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
다. 

그리고 이 고통을 완벽하게 해결해주실 부처님의 감로
법을 만나게 되어 여러분의 생사관을 확고히정립하고 이
런 소중한 가르침을 주신 부처님께 대해 한없이 고마운 마
음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으로써 여러분들의
신심도 더욱 깊어지게 될 것입니다.

사실 우주적 진리의 종교라고 자부하는 불교가
올바른 생사관 하나 제대로 정립하여 자신 있게 내놓지 못
한다면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어둠 속에서 갈 길을 몰라
헤매고 있는 미혹한 중생들에게 진리의 등불을 밝혀 인생
의 목표를 제시하고 생사 해탈에서 벗어나는 길로 인도하
는 것이 불교 본연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사관이란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올바른
생사관을 세우기 위해서는 우주 만물의 창조 원리에서부터
인간의 실체, 그리고 사후의 세계 즉 육도윤회의 세계와 해
탈의 세계를 모두 꿰뚫고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
니다. 이 정도가 되려면 붓다의 경지에 가야만 가능합니다.

그러니 부처님 이후 그 어떤 큰스님도 대선지식인도 다른
종교의 교주도 히말아야의 초인도 이 생사관의 영역을 완
벽하게 해설해내지 못했습니다.

지옥과 천당의 세계를 말한다던가, 수 세기를 죽지 않고
살아있는 신통의 방법을 이야기 한다던가, 환생의 신비를 설
파한다던가, 공의 세계를 깨쳐 오도송을 하는 정도의 수준
으로는 도저히 완벽한 생사관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물론 우리 부처님께서는 2600여 년 전에 이미
연기법과 사성제라는 우주와 인생의 진리를 완벽하게 깨우
치시고 45년간 평생을 바쳐 잠시도 쉬지 않고 중생들을 위
해 생사관을 설법하셨습니다. 특히 사성제는 부처님께서 출
가한 동기를 부여했던 인생의 핵심 문제인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날 우리 부처님의 소중한 이 가르침은 많이
도 묻혀버렸을 뿐만 아니라 경전으로 기록된 부처님의 말
씀조차 제대로 믿으려하지 않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사마외설이 판을 치며 중생을 유혹하는 혼탁한 세상입니다.
온갖 종교와 사상들이 모두가 저 잘났다고 우기는 어지러
운 세상입니다.

나지막한 산봉우리에 겨우 올라가놓고 마치 가장 높은
산의 정상에 올라선 양 함부로 진리를 팔아먹고 있는 말법
세상입니다.

지금은 진리의 암흑기라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부처님의 법맥을 이어받은 영산불교 현지사에서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을 널리 펼쳐 이 진리의 암흑기에 종지부를 찍
고자 합니다. 진리의 잣대로 재단하고자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용기 있는 자는 진리 앞에 고개 숙이
는 자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진리 앞에 고개 숙이는 용기
있는 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영산불교의 가르침으로 이제
진리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궁극적 진리는 하나입니다. 진리 아닌 횡설수설
로 진리의 메시지를 왜곡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식의 안목으로 진리의 말을 오도하지 마시
기를 바랍니다. 우물 안 개구리식의 종교나 사상의 잣대로
진리의 가르침을 비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진리를 비방하
는 대망어를 하면 우주의 이법에 따라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진정 어느 누구도 심판 받기를 원하지 않
습니다. 모두가 진리 앞에 숙연해지고 진리의 참맛을 향유
하는 현명한 분들이기를 바랍니다.

지금부터 우주 창조와 인간의 실체, 그리고 사후세계를
포함한 올바른 생사관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천금 같은 이
감로의 법을 잘 새겨서 여러분들 모두가 인생의 목표를 바
로 세우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요해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영산불교사상연구소




해탈론도 근거 잃어

무아라고 윤회 주체인 영혼체를 부정하면 육도윤
회도 해탈론도 사실상 성립할 수 없습니다. 해탈
열반이 무아라면 불교의 존재 이유가 있을까요?

불교 수행의 목적은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 고통이
없는 해탈계로 가기 위한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도 중
생의 이 고통을 해결해주시기 위해 출가하셨습니다.

그런데 윤회하는 주체인 영혼체도, 해탈계로 가는 주
체인 영혼체도 없다면 결국 육도윤회도 해탈이론도 사
실상 성립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누구를 위
해 무엇 때문에 수행하고 해탈를 이루려고 하겠습니까?
대상주체도 없는데 말입니다.

나의 주체인 영혼체가 있어야 윤회에서 벗어나 해탈
열반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해탈 열반이
아무 것도 없는 무화를 의미한다면 불교의 존재 의미가
사라집니다. 부처님의 구원사상도 의미가 없어집니다.

부처님께서 중생의 고통을 구제하기 위해 6년 동안
그렇게도 혹독한 고행 난행을 하여 위없는 깨달음을
이루신 것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영혼체를 부정하면 불교가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부처님과 보살님의 존재 부정

윤회 주체인 영혼체를 부정하면 불보살의 존재도
부정하는 것입니다.

왜 불교를 믿어야 하는지요? 경전의 그 많은 불
보살님은 가공인물인가요?

영혼체를 부정하면 본체계에 존재하는 실체를 부정
하게 되므로 생사의 고통에서 벗어나 해탈계로 간 성
자들의 존재마저 부정하게 됩니다.

불교 경전에 나오는 그 수많은 부처님, 보살님들을
부정하고 어떻게 불교를 믿을 수가 있겠습니까? 경 중
의 경이라고 하는 <<법화경>>과 <<화엄경>>에 나오는
부처님의 엄청난 위신력은 모두 소설이나 비유로 본다
늘 말입니까?

<<법화경여래수량품>>에 나오는 구원실성하신 부처님
은 도대체 어떤 존재로 해석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붓다가 되면 생기는 세 가지 몸 중, 보신불은
네 개의 영체가 들어간 빛의 인격체로서 우리가 믿고
의지해야 하는 본불입니다. 32상 80종호의 거룩한 상
을 갖추시고 눈 뜨고 바쁘게 활동하시는 부처님이십니
다. 이런 부처님을 안 계시다고 하면 엄청난 망어입니
다. 그래서 영산불교의 첫 번째 사상이 부처님 실존관
입니다.

이런 부처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 불교는 불교가 아
닙니다. 불공을 드릴 필요도 없고 예불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출처/2천년간 무아윤회 논쟁에 종지부
         영혼체 윤회론
펴낸곳/현지사-영산불교사상연구소

여러 지옥 중생들, 부처님의 말씀을 인용합니다.-영산불교 현지사

 여러 지옥 중생들, 부처님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지중한 죄업을 지어서 대지옥에 떨어져 지옥을 윤회하는 지옥중생이라 하더라도 부처님의 위신력이 되는 여래의 명호를 잠시나마 떠올릴 수 있다면 즉시 그곳의 명을 버리고 인간 혹은 하늘에 태어난다고 하셨습니다.”

“여러 지옥 중생들, 지난날의 잘못을 진심으로 참회하고 부처님 말씀대로 착하고 바르게 사는 불자 될 것을 발원하면서 지옥을 관장하시는 남방교주 시방여래불 지장보살을 일심으로 칭명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시방여래불 지장왕보살의 위신력으로 거기 지옥에서 벗어나서 인간이나 하늘 천상에 꼭 환생하거나 태어날 것입니다.”

우리 현지궁 스님들과 단월들이 지옥 중생과 함께 열심히 지장보살 칭명염불을 하는 중 어느덧 20분의 시간이 다 흘러갔습니다. 참석자들의 안타까움과 탄식과 눈물을 뒤로한 채 태산처럼 육중한 그 지옥의 문은 닫히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지옥 중생들의 몰골이 얼마나 처참했던지 차마 그 얼굴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벌을 받느라 넋이 나가서 자기가 누구인지도 모를 지경이었습니다.

이 날 지옥문을 열 때 현지궁 큰스님들께서 우셨고 우리 부처님께서도 따라서 눈물을 흘리실 정도였습니다. 이 날 공양법회에 참석한 많은 분들은 불쌍한 지옥 중생을 생각하며, 부처님의 자비에 감격하며 울고 또 울어 법회장은 온통 울음바다가 되었답니다.

지옥 중생들이 부처님 생각을 한 생각만이라도 떠올릴 수 있다면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조금 전 큰스님의 법문에 나와 있지만, 지옥의 벌이 그토록 가혹하게 간단없이 집행되기 때문에 실제로 한 순간이라도 부처님 명호를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사바세계의 감옥은 여기에 비하면 천상입니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영산 당시 우란분절일에 어머님을 천상으로 천도해 드린 목건련존자가 한국에서 사람 몸 받아와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저 지옥 중생 중에 내 조상, 부모, 아내, 형제, 자식 그리고 존경하는 스승과 친지들이 없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금생만의 이야기가 아님을 불자라면 알아두셔야 합니다. 나의 조상을 거슬러 30대만 올라가도 21억 명이 넘는 조상들이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21억 명 중에 한 분만 계시지 않아도 오늘날의 나는 탄생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30대가 아니라 수없는 조상 세대가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연결되어 있는 조상들의 수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내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지구촌의 모든 인류가 직·간접적으로 다 동원 되었다고 해도 크게 무리는 아닐 것입니다.

≪부모은중경≫에는 부처님께서 낯선 한 무더기의 마른 뼈를 보시고 오체투지 절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를 보고 놀란 아난존자가 그 이유를 여쭈어 보자 부처님께서는 이 한 무더기의 뼈는 혹시 나의 전생의 오랜 조상이거나 부모님의 뼈일 수도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대승본생심지관경≫ <보은품>에서도 부처님께서는 세상에서 갚아야할 네 가지 은혜 중 중생은衆生恩을 설명하면서 중생이 한없는 윤회를 거듭하는 동안 서로 부모가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무시 이래 다겁생을 살아오면서 저 모래알처럼 많은 지옥 중생들 중에서 내가 은혜를 갚아야 할 부모 조상, 배우자와 자식, 형제와 친지가 반드시 있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 불교 연기법의 관점임을 이 기회에 일깨워 드리고 싶습니다.

이 날 동참하신 분들은 생면부지의 지옥 중생에게 공양을 올린 것이 아니라, 선대 가족과 친지에게 공양을 올린 것입니다.

사랑하는 불자 여러분!
우리는 이 뜻 깊은 날을 기해서 죄를 지으면 안 된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새겨야 하겠습니다. 천도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업력의 우주 이법에 따라 집행되는 지옥의 벌을 멈추게 하고 지옥 중생들에게 공양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신 부처님의 너무나 크신 공덕과 위신력과 대자비를 다시 한 번 찬탄하면서 오체투지로 고마운 마음을 표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이 행사는 불과 이룬 큰스님의 발원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공양에 동참한 여러 제자들의 공덕이 밑거름이 되었음은 물론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이 날의 행사가 우리에게 주는 값진 교훈입니다.

사랑하는 선남자 선여인 여러분!

70억 사바세계 중생들에게 다시 한 번 강조 합니다. 죄 짓지 마십시오. 절대로 죄 짓지 말고 착하게 살아가십시오. 죄를 지으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는 것이 인과응보의 우주 이법입니다.

지난 날 지은 죄에 대하여는 간절한 마음으로 참회하십시오. 이렇게 하는 것이 여러분이 사는 길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여러분이 죄짓지 말고 착하게 살고 진리를 깨우쳐 붓다 되도록 인도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십니다. 이것이 일대사 인연입니다.



출처 :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Ⅱ≫ 광명 만덕, 자재 만현 저





영혼체 / 영체

 영혼체 / 영체

 

 

 

오늘 1,000여 명이 왔다고 하는데, 대단히 좋은 일입니다. 대단히 좋은 일이어요. 그래서 이 사람(자재 만현)이 법상에 와서 입정을 딱 하게 되면, 붓다가 들어오고, 우리 부처님께서 정수리에 좌정하시고, 모든 붓다님들이 쭈~욱 오셔서 부처님의 빛을 쏘아주는데, 그때 쏘지 않으면 중간에 쏘고, 마지막 때 꼭 쏘아 주십니다.

 

여러분, 그래서 이 정법교단의 법문은 업장이 씻겨나가고 소멸되니까 꼭 와서 들어야 돼. 그 누구도 업장소멸을 해 줄 수가 없어. 부처님 아니면 없습니다. 이건 분명하니까 스님이 강조 강조합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들, 앞으로도 계속 나오셔서 업장을 많이많이 씻고 닦고 소멸해 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여러분들이 삽니다. 죽으면 대부분이 지옥을 가는데, 이렇게 붓다 회상의 법회에 나오는 여러분은 지옥을 갈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의 몸속에 진짜 여러분이 있어. 스님이 항상 이야기하잖아요. 진짜 여러분의 몸뚱이가 있어. 그것을 영체라고 하잖아요. 경전에도 간간이 나옵니다. 영혼체, 무슨 건달바, 무슨 식신, 신식 등 여러 가지 말이 나와요.

 

그런데 그것을 간과(看過) 해가지고 무아(無我)를 엉뚱하게 해석해서 불교가 망해버린 거예요. 무아(無我)를 잘못 해석해 가지고 인도에서 쫓겨나버린 거예요. 그래서 스님은 시간 시간마다 이것을 이야기하잖아요. 여러분의 몸속에 보이지 않는, 그 누구도 볼 수 없는, 불(佛)의 경계에 가서 보이는 그런 진짜 여러분이 있다고요.

 

그것을 영체라고 그래. 그 영체는 여러분의 정신 ․ 생각 ․ 마음 ․ 업의 종자를 담고 있는 그릇이어요. 정신, 유식에서는 이것을 식(識)이라고 해. 식(識)이 윤회의 주체가 된다고 하는데, 그건 말이 안 됩니다.

 

식(識)은 윤회의 주체가 될 수 없는 거예요. 여러분, 무아(無我)에 대해서 법문을 많이 들으셨으니까 알 거예요. 식(識)이 또 대승 유식(唯識)에 와서는 ‘아뢰야식(阿賴耶識)이 윤회의 주체다’라고 지금까지 그래왔습니다. 그것은 아니어. 식(識)이 어떻게 윤회의 주체가 되는 가?

 

식(識)은 판단하고, 생각하고, 업을 저장하고 할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식(識)은 반드시 근(根)과 외경이 있어야 그것이 존재하는 거예요. 근(根)과 외경이 없이 식(識)하나가 어떻게 극락을 갑니까? 식(識)은 감정도 없어. 감수가 없어(생각도 없어). 판단도 못해. 그런 식(識)이 어떻게 극락을 가나요? 왕생하라는 말이 틀리지.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몸속에 있는 진짜 여러분이(눈 코 입 달린 그 영체가) 모든 업장을 벗어버리면, 그러니까 마음공부를 해서, 지혜를 닦아서, 또 선근 공덕을 지어서 부처님의 가피를 얻으면, 그 영체가 아주 많이 덕지덕지 붙어있던 업의 찌꺼기를 다 떼어버리고 맑아져(맑혀져)서 이제 유아(有我)가 돼. 무아(無我)가 아니라 유아(有我)가 돼. 진짜 나(我)가 돼. 그래가지고 극락을 가게 되면 눈 코 입이 달린 놈이 가. 그 영체가 청정하고 밝아져서 빛이 되어서 간다고. 32상을 갖춰 가지고 간다고. 그러면서 극락세계의 그 장엄(기쁨)을 만끽한다고.

 

‘아! 참 내가 잘 왔구나. 내가 영산불교를 만나지 못했으면 영원히 그 무서운 지옥에 가고, 또 짐승이 되고, 짐승도 수없이 죽었다가 살아났다가 하면서 다른 몸뚱이를 받고 입고해서 사람이 되어가지고 거의 영원히 악도에서 윤회할 것인데, 영산불교 큰스님을 만나서 이렇게 극락에 왔구나’ 하는 것을 알아. 눈이 있고, 코가 있고, 입이 있고, 귀가 있고, 생각이 있으니까 알아. 식(識)이 가는 것이 아니어요. 몸뚱이가 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외경을 보고 ‘아! 참 볼만 하구나. 이 아름다운 절경! 아! 우리 다른 불자님들이 이곳에 와야 되는데, 이곳에 오게 되면 영원히 사는데...’한단 말이어요. 극락세계에 가면 불퇴전(不退轉)입니다. 불퇴전이어요. 왜냐? 자기의 애기(꼬마)가 있어요. 자기가 있어. 그 자기와 내가 하나가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오면 또 그 자기의  애기는 거기에다가 그대로 놔두고 와. 극락에서 오게 되면 여기서는 죄를 별로 짓지 않습니다. 또 반드시 붓다 회상을 만납니다. 그 때 옵니다. 그러니까 마음대로 교화하고, 그리고 극락세계의 자기한테로 간다고요. 그래서 불퇴전이라고 합니다. 지옥 아귀 축생으로 안 떨어진다고 해. 우리는 꼭 그런 성과(聖果)를 얻어야 됩니다. 꼭 얻어야 돼.

 

그러려면 붓다 회상을 만나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아무리 자기 홀로 수행을 하고, 부처님의 가피 없이는 절대로 거기(극락세계)에 갈 수 없습니다. 갈 수 없는 이유가 네다섯 가지가 있어.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꼭 스님 말씀을 유념해서 우리 현지사의 진짜 신도가 되기를 신묘년 한 해 부탁을 하고, 또 여러분들은 마음속으로 그렇게 결심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출가한 제자 분들이 70명이나 됩니다. 속속 과거 전생이 드러나고 있어요. 속속 드러나요. 영산당시 1,250명 중에서 지금 많이도 왔어요. 이 붓다 회상을 만나기 위해서 발원을 하고 한국 땅에 왔어요. 외국에도 나가 있어요. 지금 못 만났지. 70명의 제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1,250명이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도 1,250명 중 일부가 지금 있더라고. 지금 있어.

 

그런 분들은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대단해요. 확실해요. 이번에 몇 사람이(다섯 명 정도가) 1,250명이었고, 그 중에서도 500명의 비구에 뽑혀가지고 1차 결집할 때 참석한 비구들이었습니다. 지금 다 드러난다고요. 붓다 회상이라는 것이 증명 되잖아요. 우리 부처님께서 와계시기 때문에 증명이 되지만, 우리를 따르는 그 제자들이, 우리 신도 분들이 대부분 영산당시 1,250명의 비구들이더라 하는 것입니다.

 

 

 

출처/ 현지사 정기법문 2011.2.6.일요일 중 발췌  





생사관의 정립 - 인생의 진단과 생의 목표

 생사관의 정립 - 인생의 진단과 생의 목표


지금까지 부처님께서 가르쳐주신 연기법과 사성제의 진리를 통해 우주의 창조에서부터 인간의 실체, 인생의 문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우리 중생들의 실상은 어떠하며, 무엇을 대상으로 수행해야 되는지, 그리고 실제로 우리가 죽은후에 가게 되는 사후세계로서 중생들의 윤회세계의 실상을 알아보았고 성자들의 해탈세계가 있음도 보았습니다. 

이제 이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올바른 생사관을 정립할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인생의 목표는 무엇이 되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며 불자로서 어떤 수행을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정리해 드립니다.

(1) 우주의 창조와 인간의 실체

① 우주와 인간은 인연에 의해 존재의 원천인 공(空)으로 부터 창조되었다.
② 인간은 육체와 4개의 영체로 구성되어 있다.
-영체 중 질적 등위가 가장 높은 순위대로 편의상 1, 2, 3, 4번 영체로 부른다.

③4개의 영체 중 가장 고급영체인 1번 영체가 나의 실체(본체)다.


(2) 사후 세계와 실상과 영체가 가는 길

① 사람이 죽으면 영체가 빠져 나온다.

② 영체는 지은 업에 따라 중음계, 육도윤회계, 탈윤회계의 3갈래로 갈라져 간다.

③ 중음계는 4번영체로 가며, 명부에 들지 못하고 소속이 없는 무주고혼이 된다.

④ 육도윤회계는 3번 영체가 주체가 되어 가며, 전생의 지은 업에 대해 열시왕의 심판을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지옥, 아귀, 축생, 인간, 아수라, 천상의 다양한 경로로 윤회전생을 한다.

- 지옥은 죄업 많은 사람이 가는 곳으로서, 극무간 · 무간 · 중 · 하 · 대기지옥의 5등급으로
구분 하는데 중지옥 이상은 형언할 수 없는 형벌이 가해진다. 죽은 사람 중 97-98% 정도가
지옥으로 가고 그 대부분이 중지옥으로 간다.

- 아귀는 인색하거나 간탐이 많은 사람이 가는 곳으로서 배고픔과 기갈의 고통이 심하다.
- 축생은 은혜를 모르고 우치하거나 삿된 견해가 많은 사람이 가는 곳으로서, 사람은 업에
따라 영체가 들어가는 동물로 태어날 수 있다.

- 인간세계는 선업, 악업이 혼재한 우주 유일의 독특한 세계다.
- 아수라세계는 복은 지었으나 시기, 질투심이 많은 사람이 간다. 1하늘 하품정도에 속하는
부유다복한 곳이나 싸움이 많다.

- 천상세계(하늘)는 욕계 6하늘과 성중하늘이 있다. 욕계 6하늘은 선업 많이 지은 사람이
가는 곳으로 용모 수려하며 의식주 걱정 없이 안락한 삶을 누린다. 6등급 54품이 있다.
성중하늘은 상당한 선정에 들어야 갈 수 있다. 금강경의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이 나는
하늘로 성인류의 반열에 들어가는 법위다. 3등급 27품이 있다.

⑤ 해탈계는 윤회를 벗어난 성자가 가는 세계로서 아라한 해탈오계, 보살정토계, 붓다의 무아 속 절대계의 3대 해탈계가 있다.

- 아라한 해탈오계는 2번 영체가 주가 되어 간다. 영체는 보름달같이 빛난다.

- 보살정토계는 1번 영체가 주가 되어 간다. 영체는 아침 햇살처럼 빛난다.

-붓다는 4개의 영체가 빛덩어리가 되어 우주 본성인 자성광의 본원광인 무량광과 하나가
되어 무아 속 절대계에 불신을 둔다.


(3) 인생의 진단과 삶의 목표

①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죽어 윤회하는 삶은 고통이다 (고성제-일체개고)

② 고통의 원인은 탐욕과 집착이고, 탐욕과 집착은 무명에서 비롯된다 (집성제-고통의 원인)

③ 고통의 원인을 완전히 제거하면 환희의 세계인 열반적정에 이르게 된다. (멸성제-열반적정 지향)

④ 우리 삶의 목표는 윤회생사를 영원히 벗어나 완전한 생사해탈을 이루는 것이다.

- 1차적으로는 생사 윤회를 벗어나는 아라한에 목표를 둔다.
- 2차적으로는 붓다의 지위가 보장되는 보살(8지 이상)에 둔다.
- 궁극적인 목표는 영원한 환희를 누리는 붓다가 되는 것이다.


(4) 어떻게 살아야 하나?
① 인생의 고통에서 완전히 해방되려면 열반적정에 이르는 방법을 실천해야 한다(도성제-8정도 수행)

② 이것은 결국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붓다가 되는 수행방법을 실천해야 한다는 말이다. 즉 지혜와 복덕을 완성하는 수행을 해야 한다. 

이것은 부처님께서 이 사바세계에 오신 목적인 일대사인연을 실현하는 길이기도 하다.

- 팔정도의 종합적 실천수행인 칭명염불이 핵심적인 수행방법이다.

- 부처님에 대한 믿음, 효행, 계행, 보살행(자비이타행), 경전공부가 핵심적인 실천과제이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요해




중음계/ 육도

 고민 있으면 지옥? _ 지옥은 실제로 있다!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고민이 있으면 마음은 무간 지옥'이라
는 설법은 실제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말입니다.

지옥은 우리 육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영체 세계의 남방 지장
궁 방향에 있습니다. 차별의 현상세계에서 볼 때 지옥은 엄연히 존
재한다는 말입니다.

내가 무아 속 삼매에 들어 보니, 지장본원경에 나오는 지옥은 그
일부에 불과했습니다. 여기서는 중지옥 가운데 한곳만 소개하겠
습니다.

열 손가락 손톱 밑을 대꼬챙이로 찌르는 그런 지옥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우리의 영체는 고통으로 까무러쳐서 하루에도 만 번 죽
고 만 번 살아날 정도록 지독한 벌을 받습니다. 그 고통은 육신이
당하는 고통과 똑같이 느껴집니다.

오역죄, 사중죄를 지으면 보다 무서운 무간지옥으로 갑니다.
극무간지옥도 있습니다. 그곳의 수명은 한량없는 시간으로 정
해집니다. 지옥의 벌은 자동으로 집행됩니다. 하나의 지옥은
사바세계보다 넓습니다. 그것이 특징입니다.

지옥으로 들어갈 때는 크나큰 철문을 통과합니다. 지금은 이 정
도만 말해 두겠습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중음계



중음계에 대한 설명이 경전에는 대단히 약합 니다. 우
리 현지사만큼 중음계에 대해서 잘 아는 데가 없습니
다. 사람이 비명에 죽으면 중음계에 떨어지거든 요.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여러분 하도 많이 법문 들 어서
여러분 잘 아실텐데. 오늘 처음 오신 분은 잘 모르실거요.
이 중음계는 춥고, 배고프고, 공포에 떱니다.

그것이 속성입니다. 지옥도 못갔다고 하지요. 그렇게
표현할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지금 고통스럽게 사는
사람도 지옥, 아귀, 축생의 고통에 비하면 천상이요, 천
상락을 누리고 있어.

그러니까 지장보살은요 지옥중생 한 사람이라도 남아
있는 한 나는 불과를 증하지 않으리라. 인행시에 서원
을 그렇게 세웠어요. 그러나 지장보살은 그 후에 완벽
한 불과를 이루셨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 그래서 지옥에 떨어지면 아귀나 축생
계에 반드시 오게 되거든요. 그 무서운 형벌의 세계에
서 벗어나게끔 우리 자손들이, 아들,딸들이 해주어야
해요. 요게 정말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역설합니다.

그 육신을 벗어나면 우리가요, 몸뚱이를 벗어나면 보
고 듣고 생각하는 것이 사람보다도 몇 십 배 예민해요.

그런데 모든거리와 골목과 마을과 시장과 도살장과 무덤,
심지어는 강, 산천, 나무까지도 이 중음신들이 의지하고
살아요.

그래서 해가 넘어가면 음산한 이슬비가 오는 그런 날
어둑어둑할 때 죄를 짓고 밖에 나가면 안 돼요. 죄를
짓지 않고 덕스럽고 착한 일을 하게 되면 그 귀신도,
하늘신이 도와줘요.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되요.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그 귀
신도, 하늘신이 도와줘요.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되요. 그
리고 아버지 어머니 정자와 난자가 아무리 합해져도 아뢰
야식의 영혼체가 들어가지않으면 사람이 안 됩니다.


출처/2007.1.1.월(음11.13) 큰스님 부산 법회중에서





육도

육도가 있습니다. 분명히, 지옥, 아귀, 축생, 인간,
수라, 천상세계가 있습니다. 육도가. 여섯 세계가. 사람
이 죽으면 그걸 윤회를 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윤회를하는데 이걸 강조를 해야 되요.
우리 불자들을, 영혼을 구원하려면, 지금 법문은 그런
법문을 하는 곳이 없어요.

자신이 없으니까. 모르니까 그래요. 전번에 내가 말
했지요. 그래서 하늘 사람들이 복을 마음대로 쓰는 것
을 보고 보살들이 보고, 저 하늘사람은 얼마 못가서 타
락하겠구나. 사람으로 떨어지겠구나.

거기 가서 법문을해주는 거요. 법문을 해줘요. 보살들
이요. 육도는 분명히 있고 육도윤회는 사실입니다. 그
래서 육도윤회에 대한 법문, 인과에 대한 법문을 많이
해 줘야 합니다.

실감 나게 해줘야 됩니다. 지옥법문 해 줘야 되고, 축
생, 아수라 법문 해줘야 되고 그럽니다. 윤회법문 해줘
야 돼는 거요. 그런데 지금 지옥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정신적인 고통으로 시달리면 그 자리가 지옥이다
그럽니다. 마음밖에 극락이 있는 것이 아니다. 즐겁고
행복할 때 그때야 말로 거기가 극락이다.

지금 이렇게 스님들이 법문을 하는데 이것은 하나밖에
모르는 이야기에요. 지옥이 분명히 있고, 성중하늘을
넘어서 저기 극락정토가 있어요, 부처님도 계시고, 극
락세계, 지옥, 이걸 긍정해 주고 우리는 지옥 아귀 축
생으로 떨어지면 안 되니까.

여러분 절대 그런 나쁜 짓 하지 마시고 착하게 사시오.
인과법문을 해 줘야되. 윤회법문을 해줘야 되는 것이요.
하늘 보살들은 그 법문을 해줘요. 욕계 하늘 천인들한테.




2007.1.1.월(음11.13) 큰스님 부산 법회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