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6일 목요일

잘못된 무아설 해석 무아윤회는 불교의 존립기반을 흔든다

 잘못된 무아설 해석  

무아윤회는 불교의 존립기반을 흔든다    

 

 

   

 

윤회 주체가 없어도 윤회가 가능하다면, 우리의 실체이며 윤회 주체인 영체를 부정한다면 불교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영체는 불교 생사관의 중심적인 주체입니다.  육도윤회와 해탈 이론은 불교의 존재이유를 뒷받침하는 근거입니다.

 

그런데 윤회와 해탈의 주인공인 영체가 없다고 하면 불교의 존립기반 자체를 흔드는 너무나 엄청난 사태입니다.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일입니다.  얼마나 감당이 안 되는 일인지 아래에 몇 가지 경우를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직접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아윤회는 인과법에 위배 

 

무아윤회이론은 우주이법인 인과법에 위배됩니다.  진리의 종교인 불교가 어떻게 우주이법에 위배되는 교리를 주장할 수 있겠습니까?

 

인연법 인과법은 우주이법입니다.  그리고 중생은 육도윤회를 한다고 하는 것 또한 인생의 진리입니다.  사람은 착한 일 많이 하면 천상 등의 즐거운 세계로 가고, 악한 일 많이 하면 지옥이나 축생 등의 악도로 가게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행위를 한 자가 있어야 되고 과보를 받는 자가 있어야 하며, 그 두 사람은 동일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것은 가장 기본적이고도 핵심적인 요건입니다.  이것은 우주법칙입니다.  윤회의 주체가 없어도 된다고하거나, 별도의 주체 없이 심식류의 상속이나 흐름으로 윤회가 가능하다는 의견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이론입니다. 

 

이는 우주이법을 무시하거나 너무나 편의적으로 적용하려는 발상에서 나온 것입니다.  우주이법은 거창하고 심오한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역설적으로 단순하고 상식적이고 명쾌하기도 합니다.

 

우주이법은 칼날같이 명쾌하고 분명하게 적용되는 자연법칙입니다.  그러므로 애매모호한 윤회 주체이론은 있을 수 없습니다.

 

 

출처/2천년간 무아윤회 논쟁에 종지부

영혼체 윤회론 

펴낸곳/현지사-영산불교사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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