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1일 목요일

윤회의 주체와 무아*영산불교 현지사

 




윤회의 주체와 무아
 
 
우리 한국의 조계종선불교(禪佛敎)인 조계종에서는 참선하잖아요참선(參禪). 화두를 가지고 공부합니다나는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권에서 화두타파를 이제 시작이라고 했거든요공부의 시작이라고 했습니다화두타파를 공부의 시작이라고 했어요그 동안에 많~이 말을 했어요.

우주의 본체가 드러나는 것을 화두타파라고 합니다본성이 드러나는 것을 화두타파라고 합니다그래서 화두타파를 하면 우주의 본성 ․ 본체에 대해서는 압니다

어떻게 생겼는가를 압니다~비어 있거든요아무것도 없거든요깨끗한 빛밖에 없거든요정말로 아무것도 없거든요이것은 이제 시작입니다끝이 아니고 시작인 것입니다그러면 이제는 어떻게 공부하느냐?

화두 든 분들은 화두타파를 했거든 본체가 청정하거든요그렇기 때문에 부처님의 청정한 계율을 생명처럼 지켜야 됩니다.

둘째로아무것도 없거든요나 없는 수행무아행으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두타행이 좋지요.

그렇게 나가야 되는데 그렇게 나가지를 않습니다그렇게 나가서 이 몸에 대한 착이 떨어지면서 깊은 선정에 들면 거기가 아라한이어요더 나가면 무루대아라한이고.

그런데 그 이상은 도고마성(道高魔盛)이어서 갈 수가 없습니다갈 수가 없어요공부한 분들은 알아요갈 수가 없어요마음속 내마와 외마의 장난에 의해서 갈 수가 없습니다그것은 전번에 대구법회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했지요도저히 갈 수가 없는 거예요(때문에요용신이라든지 천마라든지 원결영가라든지원결영가-정말 무섭습니다지독한 원결영가그런데 이 실체에 대해서 지금까지 아무도 몰랐어요.

그 유명한 수 ․ 당대 천태 지의도 몰랐어요이것을 몰랐어요여러분 정말이어요이것 때문에 안 되는 거예요이 마(때문에 안 되는 거예요한번 마()가 빙의되면 세세생생 떨어질 수가 없어요큰일 나는 거예요붓다만이 그것을 떼어주는 거예요이런 이야기 많이 했지요스님이 많이 했어요.
 
광명 만덕님은 현재의 수준이 엄청납니다내가 15년 전에 만났을 때의 수준도 대단했지만 말입니다가령금강경을 같이 읽잖아요읽으면서 금강반야바라밀이 문제가 아니라 부처님과 대화합니다삼계의 모든 붓다님들과 대화하는 것입니다삼계의 모든 붓다님들과는 빛으로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붓다는 무량광이라고 하는-여러분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지금까지의 불교가 전혀 모르는 그 빛이 있어요.

섬광보다도 수 백 배나 되요그 빛그 빛의 세계에 붓다가 계셔요삼신을 갖추고 여여히 계셔요그런데 지금 없다고 그래요. 2600년 동안 그랬어요없다 그랬어요마음이 부처이지 없다 그랬어요이것을 맨 처음으로 선정깊은 선정삼매깊은 삼매대적정삼매에 들어가서 광명 만덕님이 부처님 이후 처음으로 불신(佛身)을 보고 붓다님들을 부처님들을 친견하고 법문을 하는 거예요 여러분이것은 종교역사상나아가 인류역사상 정말 위대한 사건인 거예요.

붓다를 뵈려면-귀신을 본다하늘사람을 본다정토보살을 본다거기는 아주 낮아요귀신은 신통을 갖추면 천안으로 볼 수 있어요무당들이 보는 귀신은 정확한 귀신의 실체가 아니어요귀신보기도 어려운 거예요더 나아가서 하늘사람 보기 더 어려운 거예요나아가서 정토를 보기 어려운 거예요극락세계 정토를 보고정토보살들을 보고 대화하고 하는 것 어려운 거예요.

그런데 붓다까지 본단 말이에요붓다들 하고 얼마든지 자유롭게 대화한단 말이에요.금강경을 그대로 읽으면서그리고 108성중이 있잖아요지금은 110군단입니다. 104위에서 6개의 군단이 우리한테 귀의한 거예요

여러분 그것도 잘 모를 거예요. 110군단의 그 수장들혹은 상당한 지도급의 그 성중들을 불러서 명령을 해요과제를 주어요과제를 며칠 전에 주면 와서 보고해요보고받아요이런 것부터 해서... 다 말을 못 하겠네요최근에 있었던 일을 간간하게 소개할께요.

어떤 사람지금 우리 신도 중에서 두 집이 아주 문제가 되어 있었어요두 집영적으로 아주 문제가 되어 있어요두 집 문제를 우리가 해결 못했어요이런 문제는 때가 되어야 해결 되는 거예요그 빙의 되어 있는 것을 떼어줘야 되는데 지금까지 못 떼어줬다고요그런데 한 분은 광명 만덕 태사부님이 금강경을 읽는 과정에서다른 한 분은 춘천에서 부산까지 내려오는 차 속에서 부처님과 함께 작업을 해서 이 두 분의 어려운 문제정말로 어려운 그 집안 사정을 해결했습니다이 두 분이 누구인지는 밝히지는 않겠습니다부산 신도분입니다.

여러분그 누가그 어떤 성자가 귀신을 보고 하늘 사람을 보고 지옥을 본답디까정확하게 보는 사람 드뭅니다방금도 이야기했지만 나아가서 보살의 정토부처님-부처님은 뵐 수가 없는 거예요뵐 수가 없어요여러분한테 와계셔도 보이지 않는 거예요귀신이 여러분 앞에 와 있어도 못 보잖아요부처님은 뵐 수가 없어요안 보이는 거예요.

이 육안으로는 안 보여요볼 수가 없어요정말로 업장이 완전히 소멸되고 탐진치가 완전히 빠지고 악과 습의 탁한 기가 완전히 소멸되고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모든 빚이 다 정리가 되고 은혜가 다 갚아지고그래서 청정무구해져야 돼청정무구해야 돼그러면서 저기 무량광으로 이루어진 상적광세계에 자기 불신(佛身)이 생겨야 되요그래야 붓다예요그러면 삼신(三身-법신보신화신)이 갖춰져요우주와 하나가 되어버린 법신이 생겨요법신불이그 능력 그대로 보신불이 생겨요이 몸뚱이 화신인 거예요이렇게 해서 삼신이 생겨요삼신(三身)을 갖추지 않으면 절대 붓다가 아닙니다.

부처님 이후로 불과를 이루신 분이 두 분 출세했어요우리 부처님 집안에서수보리 ․ 사리불이지요그리고 이번에 가섭 ․ 아난이어요이것을 여러분한테 많이 이야기했어요이 부처님 오신 이 회상붓다 회상을 만나라붓다 회상을 만나면 절대 지옥 아귀 축생은 안 떨어진다안 떨어져요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옥 아귀 축생에 떨어져요거의 다 떨어져요많은 사람이 지옥 가요여러분 정말 지옥 있어요.

너무너무도 무서운 지옥이 있어요스님이 많은 말을 했어요그러면 믿어줘야지저 세상 있어요있어요확실히 본 분이 영산불교 큰스님들이예요우주만물 인간생명의 비밀을 확실히 본 데가 영산불교예요이렇게 본 것을 세상에 내놓는 것은 2600년 만이예요이것을 그렇게 말을 해도 사람들이 아직은 잘 믿어주질 않아그러니까 나오지 않지그 사람들이 생가하기로는 나와 봤자 돈만 들고자기한테는 귀신도 안 보이고 부처도 안 보여그러니 안 나오지신심도 깊지 못하고 정견(正見)도 갖추지 못했으니... 안타깝지만 그런 분들은 다음의 인연을 기대할 수밖에요.
 
여러분카르마 법칙은 정말 우주의 법칙이어요내가 짓는 업은 반드시 과보를 받아요사람을 죽인 것이것은 정말로 무서운 죄예요이것은 세세생생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가 없어요오직 부처님께서 끊어주지 않으면요과거생에 내가 사람을 죽였으면 반드시 빙의되거든요사람 몸으로 서로 만났을 때에는 요놈한테 내가 반드시 죽는 거예요그런데 과거생에 내가 죽인 사람이 귀신으로 있고내가 사람으로 올 때는 반드시 빙의해요뗄 수가 없어요깊은 데로 숨어 있어요.

 이 세상 최고의 심령학자도 몰라요붙은 것은 알아요귀신 붙은 것을 알아요밖에 붙은 것슬쩍 들어가 있는 것은 보는 거예요그렇지만 원결영가들은 정말로 안 보이게끔 숨어 있어요어떻게 숨어 있느냐그 사람을 부처님께서 보자!” 그러신다고어떤 과정이 있어요그러면 영체가 철판으로 둘러쳐져 있어요얼마나 큰 죄업를 지었던지 철판으로사람 죽인 정도는 그 정도 됩니다.

철판으로 둘러 있습니다두터운 업장을 불안(佛眼)으로 보면 그렇게 보인다고요이것이 다~해야 업에서 벗어납니다무량광의 빛이 섬광 이상이어요이 무량광으로 철판을 촤~악 빠개가지고그것을 삼매화에 던져가지고 재로 만들어 줘야 돼삼매화여러분 올림픽 성화가 탈 때 그 불같이 부처님 세계에서는 항상 있어요.

거기에다가 던져가지고 재로 만들어 줘야 돼부처님의 삼매화로 그 업장을 완전히 태워버려야 돼요안 그러면 다시 붙어버려요그만큼 업장이업력이 질긴 거예요그리고 자세히 보면 무슨 보따리 같은 막이 있어요그것을 뚫어보면 그 속에 구렁이가 있던지 악어가 있던지 마귀가 있던지 요괴가 있던지 있다고요그 구렁이를 잡아서 지옥에 처넣으려면 거기서 싹 빠져나가는 놈이 있어요사람이어요.

바로 과거생의 원결영가예요이런 이야기도 많이 했을 것입니다이거 이거 여러분한테 자세히 이야기할 수가 없어요이런 것은 말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밀장부분이어요너무도 믿어주지 않으니까 여러분한테 이런 말을 조금씩 하는 거예요그 무서운 구렁이 형상을 하고 있다가 나간 그 남자남자가 하얀 수염을 이렇게 늘어뜨린 늙은이인데 신통이 무시무시하다고그러나 부처님한테는 이건 뭐... 아무것도 아니지이거 상대가 안 되지그래서 잡아 지옥에 넣으려고 하면 그 때야 무릎 꿇고 사정을 하는 거예요내가 어느 생에 요놈한테 죽었다 그거예요나 억울하다 그거요나는 요놈을 기어이 죽여야 된단 말이어요이렇게 나옵니다무릎 꿇고 사정합니다울면서 빕니다한 가지 예를 들어 이야기한 것인데지독한 원결은 이렇습니다.
 
부처님 이후 그 어떤 사람이 인간 영혼체를 완전히 본 사람이 있습니까지독한 원결영가가 빙의된 것을 압니까몰라요몰랐어요나는 교학 공부를 많이 했어요. 20대에 스님이 되었어요그때 전후로 많이 했어요다른 종교의 교리도 많이 살펴보았어요그래서 불교가 최고다!’ 하고 스님이 된 거예요좋은 시험도 많이 합격했어요그렇지만 참선이 최고다’ 생각해 가지고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가는 도인스님 밑에서 공부했어요.

그러면서도 홀로 토굴에 들어가서 득력(得力)한 거예요득력했다는 것은 화두타파는 했다는 말이어요해놓고 보니까 이 정도는 만족할 수가 없어요화두를 타파하고 보임을 잘 해서 아라한이 되면 이걸 조사(祖師)라고 그래요그런데 조사선(祖師禪)의 정맥을 이은말하자면 인가받은 그런 정도의 선사라 하더라도 삼명육통(三明六通없어요지옥 아귀 축생 안 보여요저 극락세계 안 보여요내가 겪었으니까 정말 자신 있게 말하는 거예요안 보여요그리고 오욕락의 경계탐욕의 경계진심(瞋心)-성나고 화나는 경계공포의 경계에 약해요쉽게 극복할 수가 없어요.

자신 있게 극복이 안 되어요그러면 이건 아닌 거예요이건 충분하지가 않더란 말이어요이것은 아니다법화경을 보고화엄경을 보니까 이것은 아니다 그거요거기는 불신을 가진 붓다를 그리고 있는데 견성(見性정도 가지고 대단한 공부라고 본단 말이어요알고 보니까 견성은 이제 공부의 출발인데요그리고 정신문화사에서 나온 히말라야의 초인들을 보니까 이 사람들의 세계도 대단해이 참선 가지고 이것은 다가 아니란 말이야불법의 다가 아니란 말이어요이건 이제 시작이더라고그래서 염불로 돌아와 버린 거예요진정 염불이 정법이더라 그거요.

부처님이 계시기 때문에부처님이 계시기 때문에 최고란 말이에요참선해서 도통한 사람 ․ 견성한 사람 ․ 화두타파한 사람 백천만 명을 보태도 붓다 하나만 못해요 여러분능력이 ․ 지혜가 ․ 자비가 절대 못해요절대 못합니다경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보통사람들 100 사람보다도 오계 지킨 한 사람이 낫다고 그래.

오계를 지킨 사람 한 사람이 낫다 그거예요오계 지킨 사람 1,000 명보다도 수다원과를 증한 성자 한 사람이 낫다 그거요맞는 거요 여러분참선해서 화두타파한 경지는 내 책에 분명히 써놨지만 수다원에서 아나함이어요그 사이어요그 이상 아니어요그러면 수다원 1만 명보다도 사다함 한 사람이 낫다 그거야.

사다함 십만 명보다도 아나함 한 사람이 낫다 그래아나함 백만 명보다도 아라한 한 사람이 낫다고 그래이렇게 나갑니다아라한 천만 명보다도 보살과를 증한 분 하나가 낫지요보살과 수십억 명,관음경에 나오지요. 62억 항하사 보살보다도 한 사람의 관음보살(붓다)이 낫다 그래.
 
붓다는 어마어마한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위신력이 있는 거예요그런데 그 붓다가 1234번 영체가 있다고 했지요네 영체가 겹쳐져 있다고 했지요불과를 증한 분들은 이것이 거의 나가서 자기불신(自己佛身)과 계합해서 돌아다녀요그 말 알아듣겠습니까여러분들은 123번 영체가 나올 수가 없어요네 영체가 뭉쳐져 있어요아라한까지는 뭉쳐져 있어요그런데 붓다들은 물론이고 보살부터 부처님께서 1234번 영체를 다 분리해 놓습니다끈끈이 막으로 되어 있는데 분리해 놔요붓다들은 이 네 영체가 자유자재로 나가요그래서 자기불신절대계에 있는 자기불신과 하나가 되어가지고 삼천대천세계를 다니면서 교화를 합니다.

4번 영체는 여기에(-몸뚱이에있어요어떨 때에는 4번까지 다 나가서 교화를 해요요놈은(-몸뚱이는껍데기만 가지고 있는 거예요보통사람은 껍데기만 가지고 있으면 죽어버려요붓다는 남에게 보이는 신통은 하지 않지요또 부처님께서 신통은 절대 못하게 하는 거예요신통을 하게 되면 아주 업을 지어요여러분왜 신통을 안 하는 줄 압니까신통은 절대 못하게 하는 거예요.

부처님께서 절대로 못하게 하는 거예요신통을 하면 그 사람은 큰일인 거예요신통하는 스님은 100% 1,000% 지옥가요그것을 알아야 돼 여러분신통이 오는 이유가 있어요. 2가지 이유가 있어요외도는 용신 천마 그리고 하늘신의 도움으로 와요그 힘으로 신통을 부리는 거예요그러나 정법의 아라한 이상 보살 붓다는 이러한 신의 힘을 빌리지 않아요깊은 삼매의 힘으로 하는 거예요.

어쨌든 간에 저 축생의 용신의 힘을 빌린다든지아주 고약한 천마-하늘신 중에서도 아주 못된 하늘신이 있어요자기 힘으로 착하게 착하게 살아서 하늘가면 참 좋은데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어요이것들이 문제예요이 인간 세계에 와서 장난을 해요들어가서 신통도 부리고요이거 큰일 나요그래서 정법의 수행으로 얻은 신통이 아니고 이런 저급한 신통을 부리면 큰일 나요이런 신통을 부리면 우주의 법칙을 어기는 거예요.

 그 무서운 힘이 들어오면 어떻게 되느냐힘이 넘쳐요뭘 보니까 알겠어요저 사람은 내일 죽을 것 같아요저 사람은 내일 모레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을 것 같거든요말하거든요말을 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인격이 다듬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말하는 거예요말 않고는 못 살아요한번 그렇게 예언을 하면 큰일 나는 거예요그 사람은 안 죽을 수 있어요말을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예언을 하면 큰일 나는 거예요예언뿐만 아니라 저급한 신통을 가진 분들은 100이면 100사람 여자관계가 있어요아주 무서운 못 된정말로 못된 사음(邪淫)을 몰래 해요신통이 있고 힘이 있으니까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그래가지고 극무간지옥에 갈 업을 짓는다 그 말이어요그러니까 절대 신통을 못하게 하는 거예요부처님께서 우리에게
내가 죄를 지을망정 너희들에게 신통을 줄 수 없다고 하셔요신통을 못하도록 딱 막아놓고 있어요다만 이런 신통은 합니다.
천도재(薦度齋)를 한다면

-무주고혼으로 있는 조상영가를 잡아오는 문제

-축생으로 떨어져 있는저 축생 몸에 들어가 있는 그 집 조상을 데려오는(잡아오는문제

-지옥에서 벌 받고 있는 저 조상영가를 데리고 오는 문제,

여러분이거 신통 있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줄 압니까이것은 어느 도인도 안 됩니다불가능한 거예요우리 현지사에서 이거 하잖아요그리고 착한 신도분들 업장을 여러분이 모르게 다 벗겨주고 소멸해주잖아요눈에는 보이지 않고 다른 사람을 살리는 이런 신통은 합니다.부처님께서도 허락하십니다오늘은 이 정도로 하고.
 
어제 팔순(八旬, 80잔치를 하신 분이 있었어요. ‘자식들도 저렇게 많은데 왜 호텔에 가서 좋게 팔순잔치를 하지 않고 우리 집으로 왔느냐우리 현지사에 와서 천도재를 한다냐?’ 했더니 보람 있는 일을 하려고요천도재를 해서한번이라도 더 천도해서 조상님을 더 좋은 곳으로 천도시켜 드리기 위해서 와서 합니다라고 그래요이거 참 고마웠습니다보니까 한 20~30명이 왔어요그래서 내가 한참 법문을 해주었는데 참 잘했오!’ 그랬지정말 잘했습니다팔순된 할아버지는 하지 않았더라면... 보니까 몇 사람의 원결영가가 빙의돼 있었어요원결 빙의는 떼어줄 수가 없는 거예요떨어질 수가 없어요이건 부처님의 힘이 아니면 안 되어요.

원결영가-주로 과거생에 죽였다든지그 사람의 목숨 다음 가는 것이 무엇입니까재물이지요재물을 한~없이 사기해 먹었다든지 해서 한()이 되어 있다든지 하면 반드시 원결영가로 들어와요또 여러분 요즘 번번이 일어나는 성폭행 많더군어린애들을 상대로 아주~몹쓸 성폭행 하는 사람이 있잖아요그 일로 어린애는 인생을 망칩니다그 어린애의 영체는 상대를 용서하지 않습니다용서 안 합니다.

사람들 남자들은 명예와 권력을 좋아하잖아요명예와 권력그것을 얻는데 장애가 된다하면 서슴없이 죽이잖아요그래서 원결이 되는 거예요이 원결영가들이 아주 무서워요절대 떨어질 수가 없어요이것을 떼어준다는 것은 붓다의 힘밖에 안 되어요떼어주면서 해원(解寃)까지 시켜 주는 거예요원결을 아주 스톱(stop)시켜 주는 거예요여기서 해원을 시켜주지 않으면 다음 생에 다시 악의 순환이 되는 거예요여기서 끊어줘야지부처님의 가피로 끊어줘야지이 사람의 원을 들어주는 거예요. “어떻게 해줄까?

 네가 과거생에 이 사람을 죽였으니까 너도 그렇게 죽은 거야네가 용서하지 않으면 또 언젠가 이 사람이 너를 죽여그러니까 여기서 끝내그 대신 네 원대로 내가 해주마.” 그러면 동양 한국 땅 부잣집에 건강하게 태어나서 정말로 한세상 잘 살아보고 싶은데 그렇게 해주렵니까?’ 한다고. “좋다!” 그래지장보살님한테 명하거든. “일주일 안에 넣어줘라.” 그렇게 해서 보통 해원을 시켜줘요부처님이니까 이런 일이 가능하다고알았습니까?

어제 그 팔순 할아버지에게는 두 사람의 문제가 있는 원결영가가 있더라고요그래서 그렇게 떼어줬습니다이 붓다회상을 안 만났으면그 원결영가를 떼어주지 않았으면 원결영가로 인해 언젠가 죽어요.

가령 전생에 A라는 사람이자기 아버지가 치매가 걸리고 정신분열이 와서 사람을 못살게 하거나 살림이 너무 어렵단 말이에요그래서 아버지를 독극물로 죽이는 거요그런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그러면 내가 아버지를 죽였잖아요그 아버지가 -이 육신을 떠나버리면 부자의 정이 엷어져요나를 죽였으니까 부자의 정이 떨어져 버린 거예요. ‘저놈은 나를 죽인 놈이다!’ 이렇게 생각해요영체는 알아요불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아는 거예요그래서 내가 사람이었을 적에 그 영가가 명부에 못 들어가고 중음신(中陰身-무주고혼)으로 있게 되면 반드시 빙의가 된다 그거예요.

 빙의를 해서 기어이 죽이려고 한다고요거기서 성공을 못하면 언젠가 내가 사람이 되고 저 상대가 사람이 되었을 때 저 사람에 의해서 내가 죽는 거예요 여러분이게 카르마의 법칙이어요업의 법칙이어요 여러분그래서 죄를 지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대 죄를 지으면 안 되는 거예요나는 많은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아는 거예요.
 
여러분글로 써놓는 것지금의 교학그거 그거... 그 정도... 그 정도 갖고는 안 되는 거예요사람 교화 못하는 거예요자기가 실제로 봐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다시 강조하지만저 세상이 있다고요여러분이 한 세상 잘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어요문제가 아니어요그래서 나는 지난날에 총무원장을 한다출가하기 전에는 사법고시를 합격해가지고 어찌한다국회의원이 된다대통령이 된다?

이거 정말 웃어버린 거예요이것은 일장춘몽(一場春夢)인 거요일장춘몽인 거요 여러분대통령이 열 번 되어도 그 길은 윤회를 벗어나는 길은 아니어요여러분윤회를 벗어나야 되는 거예요윤회를 벗어나야 되는 거예요일단 삼악도에 안 가야 되는 거예요삼악도(三惡道-지옥아귀축생)에 떨어지면 큰일 나버려요지옥에 떨어지지 않아야 되는 거예요그런데 대부분 지옥을 간단 말이에요지금까지의 불교가 완전히 왜곡되고 왜소화되고 망가져버렸어요지금의 불교 갖고는 안 되어요안 되요.

내가 대구에서 좀 이야기했습니다지금까지의 불교는 윤회의 주체를 인정하지만진짜 윤회의 주체가 뭔가를 몰랐습니다중요한 이야기입니다윤회의 주체가 있어야 윤회한다는 것까지는 알았어요것을 무착 때부터 알았어요그래가지고 아뢰야식을 생각해낸 거예요. ‘아뢰야식이 윤회의 주체다.’ 했지만 아니어요 여러분아뢰야식 가지고는 윤회를 할 수 없어요윤회의 주체내 주인공의 자격은 따로 있어요.
조건을(자격을말씀 드립니다.

첫째영원히 죽지 않아야 됩니다~원히 안 죽어야 되요.

둘째내가 짓는 모든 업 ․ 업력 ․ 업식(業識)-안이비설신의의 식(․ 기억 ․ 내가 업을 지을 때의 그 습의 탁한 기이 모든 것이 이 몸뚱이가 죽음으로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어요내가 이 업을 지으면 이 업이 주인과 떨어지지 않아요이것을 지금의 불교에서 잘 몰라요주인을 찾아가야 되는 거예요주인공을 찾아가는 거예요그 주인공그 주인공장소보존하는 장소가 필요한 거예요.

아뢰야식은 장소의 개념이 아니어요아뢰야식은 식()이어요()이라는 것은 근()과 경()이 없으면 생존을 못해요()이 없으면 살 수가 없어요죽어버려요이 몸이 죽음으로서 그 식()은 살 수가 없는 거예요이 몸은 주인이 있어요이 몸의 주인이 있습니다그것을 주인공이라고 하는 거예요그 주인공이 윤회의 주체인 영혼체예요이것을 영산불교에서 발견한 거예요이 영체영혼체가 업을 저장하고 보존하는 장소입니다.

부처님 가신 후 천 년만에 무착 ․ 세친이 아뢰야식을 딱 내놓은 거예요유식학(唯識學)을 대성했다고 해가지고 아뢰야식이 나왔잖습니까아뢰야식이 윤회의 주체다 그거예요그러나 그건 자격이 없지요아뢰야식은 식()이기 때문에 이건 언제 생겼는가()이 생김으로서 생긴 거예요. 그러나 윤회의 주체인 나의 주인공 영혼체는 태어남이 없었어요일찍이 태어나지도 않았어요이것은 죽을 수도 없어요.

그래서 스님이 이것은 연기이전(緣起以前)이라고 하는 거예요연기이전이라고 하는 거요영원히 죽을 수 없어요그래야 되요그래야 여기에 이 업이 달라붙어업이 가서 보존할 수 있는 자격이 되요이제 거기서 자라는 거예요거기서 이숙(異熟)이 되는 거예요주인공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주인공이내가 지은 업이 내 주인한테 가는 거예요여러분 아주~깊이 생각해야 됩니다굉장히 중요한 이야기예요아뢰야식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아뢰야식은 식()이기 때문에 이것은 영원할 수가 없어요이것은 찰나생 찰나멸이어요그러다가 근()이 없어버리면 죽어버리는 거예요이게 어떻게 업이 붙습니까거기에 어떻게 업이 붙습니까?
무착은 업을 보존하는 곳이라고 하지아니지요()은 장소 보존개념이 없어요달라붙을 수가 없어요업력이 ․ 식이 ․ 기억이 ․ 많은 습과 탁한 기가 어디에 달라붙어요안 됩니다.
 
선불교에서도 나의 주인공나의 주인공 이야기는 잘 해요뭘 가지고 말하느냐마음 ․ (․ 우주의 본체를 가지고 나의 주인공이라고 하거든요그러나 선불교에서 이야기하는 나의 주인공은 윤회의 주체가 될 수 없어요?

윤회의 주체는 눈 코 귀 입이 달려 있어야 되요육근(六根)이 갖춰져 있어야 되요육근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주인공 자격이 없어요()에서 지금 이야기하는기존의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공(․ 우주본체인 공(․ 자성 ․ 일심진여이것은 안이비설신의를 갖춰 있지 않아요안이비설신의가 갖춰져 있지 않으면 자누가 지옥에 가서 벌벌 떨고 벌을 받습니까누가()이 가서 받는다?

 ()이 가서 받는다내가 지은 업이 달라붙어야 되는데 공()에 달라붙습니까()()은 초월해 있어요()은 있다 없다를 초월한 거예요()에는 안이비설신의가 없어요그런데 기독교에서는 이것이 하나님이라고 해요하나님이라고 하면 안이비설신의가 있어야 되요.

그래야 시나리오를 각본을 쓰지머리가 있어야 각본을 쓰지보고 듣고 행위하고 생각하고 하려면 육근이 갖춰져 있어야 되는 거예요보살이나 붓다는 전부 갖춰 있습니다안이비설신의가 32상으로 갖춰져 있습니다거룩하지요안이비설신의가 있으니까눈이 있으니까 우리 중생을 보고 한없이 불쌍해서 사람 몸 받아서 중생을 구하러 오시잖아요안이비설신의가 없다그러면 누가 지옥을 간단 말이어요누가 지옥을 가()이 지옥을 가()이 지옥을 가이것은요... 우리 영산불교의 철학사상은요, 2600년 동안에 정말로 공()을 이야기한 용수다음에 무착 ․ 세친 등 이 사람을 덮을 위대한 승려는 없어요.

그러나 그 사람들도 인간의 주인공 ․ 나의 주인공 ․ 불성을 지닌 윤회의 주체 ․ 영혼체를 몰랐어요정말로 몰랐어요그래서 불교가 이렇게 된 거예요지금도 이것을 말하면 쉽게 믿지 않아요교학하는 1급학자들이 안 믿어요얼마나 세뇌(洗腦)되어가지고 있던지 안 믿어요그러니 큰일이지요.
그러니까 내가 7,8년 전에 내 책을 쓸 때 이렇게 구체적으로 안 한 거예요슬쩍 이야기해 놓은 거예요지금 점점 깊이 들어가는 거예요지금은 여러분들 모두 세계적인 불교학자들이라고 치고 스님이 이야기하는 거예요감히 이야기하는 거예요내 말이 틀리면 반론을 제기해 봐라 그거요제기해 봐라 그거요.

불과(佛果)를 증하면-용수 ․ 무착 ․ 세친 ․ 원효 등은 보살지에 간 분들이어요보살보살지 갖고는 몰라요몰라요윤회의 주체를 기존의 불교에서 이야기했지만 전부 자격이 없더라 그거야그것은 아니다 그거라윤회의 주체가 아니다 그거요내 주인공이 아니더라 그거요그것은 안이비설신의와 불성(佛性․ ()을 지닌 내 주인공영혼체더라 그거예요이것이 주인공으로서의 자격이 있어요이것은 일찍이 태어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았어요죽지도 않아요. 123번 영체는 항상 뭉쳐 다녀죽지 않아요.

이것이 하늘 가고 성중하늘 갈 때면이것이 주체예요해탈하여 아라한이 되고보살이 되고붓다가 되어도 이것이 주체예요이것은 우리 인간의 주체요나의 주체예요주인공이어요이것을 몰라요사람으로 올 때에는 요놈이 사람의 뱃속에 반드시 들어가야 됩니다그러면 4번 영체가 생기는 거예요. 4번 영체는 어머니를 만나야 생겨요. 4번 영체가 생겨야 인간 구실을 해요. 1234번이요인간 구실을 하는 거예요이러한 이야기를 오늘 해드립니다.
 
이런 사상이 아쇼카대왕 이후로만 정립 되었더라면 힌두교의 아트만(atman)사상에 절대 질 수가 없어요우리는 힌두교의 아트만(atman)사상에 안아트만(anatman)사상으로 대결한 거예요참 바보였지요아트만(atman)이라는 것은 ()’라는 그 말이어요안아트만(anatman)은 무아(無我)’라 그 말이어. ‘()가 없다는 말이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삼법인(三法印사상그것은 현상계에 국한된 이야기예요열반적정(涅槃寂靜)은 본체계의 이야기예요그런데 이 무아(無我), 현상계의 진리를 갖다가... 사실은 무아(無我)는 실천수행의 지침이어요무아(無我)를 말씀하신 것은 무아행(無我行)을 해라 하기 위해서 무아(無我)를 말씀하신 거예요(없는 행을 해라아집(我執), 탐욕과 아집이 윤회의 근본이 되니까 아집(我執)-()라고 하는 집착이 몸뚱이의 집착을 떼려고 하니까 나()라는 것이 어디 있느냐 그거예요아무리 봐봐라()라는 것이 어디 있냐?

이래서 말씀하신 거예요그런데 불교학자들은불교학자들이 아닌 외도들도 불교는 영혼을 말하지 않는 종교다라고 말합니다유물론자 하고 똑같이 취급하지참 우습지이렇게 되어버렸어영혼체는 영혼의 몸뚱이를 말합니다영혼의 몸뚱이영혼이 들어가 있는 몸뚱이아뢰야식은 뭐냐영혼체의 기능이어요이 몸뚱이는요 말라식하고 아뢰야식이 없어요안이비설신의 육식(六識)만 있는 거예요말라식하고 아뢰야식은 내 주인공 영혼체의 기능이어요이것을 몰랐어요아주 상식적이어요.

이놈이 들어와야 사람이 됩니다수태(受胎)가 됩니다수정이 돼부부가 100년을 살아도 수태가 되지 않을 수 있어요이놈이 인연이 없으면 안 되어요이놈이 들어오지 않으면 안 되어요이놈이 들어오면서 4번 영체가 생기는 거예요육체와 이 영혼체를 접합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4번 영체가 생기는 거예요이놈이 살다가 이놈이 쏙 빠져 나가버리면 죽는 거예요정말로 지수화풍이 다 그 기능을 다했다 그래서 몸이 다 굳어버리고 해도 죽는 것이 아니어요이놈이 속에 들어있으면 사는 거예요이놈이 나와야 죽는 거예요.

 이놈이 들어와야 수태하고 이놈이 나가야 죽는 거예요이것이 내 주인공이어요이놈이 윤회의 주체예요이놈이 진짜 윤회의 주체예요이놈은 불성을 지니고 있어요성겁(成劫)으로 해서 나올 때 불성을 지니고 나와요공성을 지니고 나와요이놈이 있는 한이놈은 이 육신이 짓는 모든 업이 이놈한테 붙어가니까 이놈한테로(자기주인한테로가서 붙어요.

말하자면밭이라고 하면 밭에 가서 이 종자가 심어진단 말이에요내 주인공 밭에그렇기 때문에 윤회하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사람 몸을 받아야 되고 업이 있으니까 받는 거예요윤회하는 거예요이것이 해탈의 주체이고 윤회의 주체입니다이걸 알아야 됩니다.

런데 지금까지의 불교는 윤회의 주체를 이야기는 했어요부파불교 때 많은 심식류(心識類)를 이야기했잖습니까그 심식류 갖고는 윤회의 주체 자격이 없어요그 후로는 심상속이론이라든지업의 흐름이라든지를 가지고 말했는데그것도 아니어요그 흐름 가지고는 아니어요.
-안이비설신의가 구족이 되어야 된다니까요.
-영원히 죽지 않아야 된다니까요.
-또 공()을 ․ 불성(佛性)을 지니고 있어야 된다니까요.

그래서 기존불교에서 이야기하는 공(), ()도 윤회의 주체가 될 수 없고주인공이 될 수 없습니다유식(唯識)에서 이야기하는 아뢰야식도 윤회의 주체가 될 수 없어그것도 윤회의 주체가 될 수 없어그것은 눈 코 없어언젠가 근()이 생겨나서 태어났다 죽어버리면 끝나는 거예요그리고 장소의 개념이 없어보존하는 장소의 개념이 없어그렇기 때문에 아뢰야식은 윤회의 주체도 아니고 내 주인공도 아닌 거예요.

지난 시간 대구에서 법문을 듣고 신도들이 저기 조계종에서도기존 불교에서도 윤회의 주체는 말을 하는데?’ 그러더라고윤회의 주체를 말하지하지만 무아(無我)로 말하는 거예요무아사상에 어긋나면 큰일 날 줄 알고 무아(無我)에 조준해가지고 이야기를 해요찰나생 찰나멸 하는 아뢰야식을 말하는 거예요아뢰야식 가지고는 윤회할 수 없어요여러분 알아야 되요내 주인공 ․ 윤회의 주체인 영혼체이것이 진짜 영혼체예요이 거짓 몸뚱이의 주인이어요 주인주인이란 말이에요이건(-영혼체원판이란 말이에요.

이건(-몸뚱이인화한 현상사진이고요이건(-몸뚱이복사체예요이것의 뿌리인 모태 모체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그래야 윤회하는 거예요이 원래의 내 주인이 있어야 된단 말이에요이걸 모른단 말이에요이 영혼체를 지금까지 몰라왔다 그 말이어요이 영혼체는 눈 귀 코 입... 등이 다 달려있단 말이에요이 영혼체가요이것이 다 달려 있단 말이에요지금까지 불교가 이 영혼체를 모르더라 그거예요이것을 우리 영산불교에서 이야기한단 말이에요.
 
지금 시간이 얼마나 되었나?
그러니까 여러분세상 사람들은 이것만(-몸뚱이만알아요내 몸뚱이가 있어서 내가 있다고 하지요이것(-몸뚱이)을 나로 알고사람이라고 알고 인간으로 알아요이것(-몸뚱이밖에 몰라요무신론자들은 이것밖에 몰라요.

그런데 마음공부를 잘해서 윤회를 벗어나서 완전히 삼계를 벗어나서 불과를 이루어 놓고 보니까 이놈(-육신)의 주인공이 있더라 그거요이놈의 주인이 있더라 그거요본체가 있더라 그거요원판이 있더라 그거요이 본체가 없이 이놈(-몸뚱이)이 절대로 기능할 수 없어요이놈(-영혼체)이 없으면 보지도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도 못하고 입이 있어도 말하지도 못하는 거예요이놈(-영혼체)이 있으니까 행위할 수 있고 생각할 수가 있는 거예요이것이 주인이라니까요이놈(-몸뚱이)의 주인이라니까요이놈(-몸뚱이)이 업을 지으면 다~보존이 된다니까요이리(-영혼체)로 가서 저장이 된다니까요심어진다니까요이 법 ․ 마음 밭에이것을 모른다니까요그래서 이 업이 싹이 나가지고 꽃을 피우고 열매가 맺을 때 과보를 받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오늘 가령 업장을 무지무지하게 많이 씻어 줬습니다’ 하고 스님이 그러지요그러면 아이구나는 씻어버렸으니까 이제 내일 안 와도 돼’ 이래버린다고 하더라고요그런데 그렇지 않아내가 13년 전에 붓다인가를 받은 사람이어그때까지도 부처님께서 1:1로 업장을 무척 소멸해 준 거예요업장을 소멸해주고 빙의된 것을 떼어주고 탐진치 삼독의 뿌리를 빼주고모든 습-습이 아주 무섭습니다.

습이 무서운 것이거든요습이 산덩이만 해요 여러분그것을 소멸해주고이렇게 해가지고 절대계에 내 불신이 생기게 된 거예요그 또 생긴 그 뭐가 있어요그건 엄청난 비밀이어서 말할 수가 없어요지금까지 10년이 넘도록 지금까지도 어떨 때에는 정말로 엄청나게 엄청나게 내 영혼체 네 개를 다 분리해가지고 오여래부처님들이 정수리에 올라가서 씻어 내리면 또 엄청나게 나온다고지금도왜 그런 줄 압니까?

전번에 지장보살님한테 내가 꾸중을 들은 거예요아니, 10년이 넘도록 이렇게 1:1로입니다여러분 같이 한꺼번에 전체가 아니라 부처님과 1:1로 해서 정수리에 올라가서 엄청나게 씻는 방법이 있어요업장소멸 해주는 방법이 있어요저기 카발라가 좀 알더라고요밀교 쪽에서도요그건 일부분이올시다그들그 신의 능력과 우리 부처님의 능력은 하늘과 땅 차이예요또 그 신은 하늘 빛 가지고 하는 거예요.

우리 부처님은 무량광 가지고 하는 거예요달라요그렇게 엄청나게 씻고 소멸해주고 탐진의 뿌리를 뽑아주고 했어도 그래도 지금까지 뭐가 나오더라고그래서 물어보면 구간 구간이 있지 않느냐 그래구간 구간말하자면 서울에서 동으로 동으로 지구를 한 바퀴 돈다고 합시다우리가 다겁생으로 그렇게 살아왔어다겁생으로 얼마나 많은 생을 살아왔습니까시작을 알 수 없는 그 옛적부터 나유타 아승지겁부터 우리가 이렇게 살아왔잖아요살아왔는데오면서 얼마나 많은 업을 지었습니까 여러분얼마나 많은 업을 짓습니까?

그러니까 어제는 또 여기 서울에서 저기 강릉까지 살았을 때의 업을 그렇게 벗겨준 거예요또 나중에는 저기 강릉에서 하와이까지 살았을 때의 업장을 벗겨주는 거예요붓다를 만들려면 완전히 청정무구 자체를 만들어 주는 거예요붓다는 그래요또 하와이에서 저기 LA까지 살았을 때의 업장을 벗겨주고... 하니까 보세요. 10년을 해도 아직도 안 끝난 것 같단 말이에요아직도 안 끝났어영혼체가 완전히 100% 순도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그래야 내 자신의 불신과 계합이 되는 거예요.

우리가 병원에 가서불과를 증한 분이 병원에 가서 의사가 진단을 하고 주사를 놓지 않습니까번개보다도 더 빠르게 약사부처님이 와서 살을 못 만지게 하는 거예요탁한 기가 들어오니까 불신을 못 만지게 해요그렇게 관리를 해요이 깊고 자세한 이야기를 들으면 여러분 정말로 놀랄 거예요이것은 말을 다 못해줘요그런데 한두 번 엄청나게 씻어줬다고 하면 아이구나는 되어버렸다’ 해가지고 안 나온다고여러분한없이 씻어야 되요정말로 한 없이 씻어야 되요.
그래서 오늘까지 지금 한 8년 법문을 했는데 95% 들은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고. 8년간 내가 200번 정도 법문 했는데 95%정도 들었으면 많이도 들었지듣지 못한 것은 테이프를 사가지고 가서 또 들었다고 하더라고그래도 오늘의 이 법문은 약간 새로운 면이 많습니다그러니까 앞으로 계속 나와서 들으라고.
여러분불과(佛果)를 증한 분이 법문을 하게 되면이 법문을 듣는 공덕은 삼생을 통해서 짓는 공덕보다도 더 수승하다는 거예요업장을 씻어주니까저기 달라이 라마밀라래빠아니어요거기는 보살이어요여러분 그걸 알아야 되요.
 
그래서 이 몸뚱이 하고교학에서는 오온(五蘊)이라고 그래요교리에서는 오온이라고 합니다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 오온(五蘊)이라고 그래요스님 법문은 지금까지 교학을 위주로 할려고 하지 않았어요적어도 불과를 증했다면 내 노래를 불러야 되는 거예요그런데 또 교리나 교학을 조금씩 이야기해 주지 않으면 불교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어요그래서 교학도 조금씩 이야기합니다.

이건(-몸뚱이오온이라고 합니다몸뚱이이것은 사대 오온이라고 그래요오온이라고 그래요색수상행식이지요()-이건 지수화풍으로 구성된 몸뚱이를 말해요우리 사람은 물질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으로 이루어져 있어요물질적인 것은 사대예요정신적인 것은 수상행식이라고 그래요물질적인 것 플러스(+) 정신적인 것색 수상행식이것을 오온이라고 해요.

사람을 이렇게 나누어서 봅니다이 몸뚱이는 내 것이 아니어요이건 논리적으로 지난번에 설명을 했어요이건 가짜예요가짜이지만 이건 정말 중요해요가짜니까 그냥 차버리면 안 되어요이것 중요해요이것(-몸뚱이)은 공부하는 사람한테 대단히 중요해요이놈이 건강해야 공부를 해요그렇잖습니까우리는 알고 들어가는 거예요이것은 도둑놈인줄 알아요.

알지만 도둑놈을 교화해가지고 내가 공부할 때 필요한 곳에 이것을 써먹는 거예요이놈이 업을 지으면 그 업이 어디로 간다고나의 주인한테로 전부 간다고주인한테로 전부 귀속 되어요그쪽으로 업력이업의 종자가 전부 영혼체에 심어진다고요보관이 된다고요.

아뢰야식은 보관 보존한다고 했지요아뢰야식의 주요 기능이 말입니다보존 ․ 이숙 그럽니다이놈(-영혼체)이 그래요이것을 모르고 아뢰야식을 이야기한 거예요어디에 아뢰야식이 있습니까인간 몸뚱이는 안이비설신의 육식만 있는 거예요말라식이나 아뢰야식은 영혼체의 기능이어요저놈한테로 전부내 주인한테로 전~부 귀속 되어서 보존되어 업종자가 뿌려진다고요착하고 악한 업종자가 하나도 빠짐없이 요놈한테로 전부내 주인한테로 전부 가서 보존이 된다고요그래서 씨가 자란다고요.
 
사람에 따라서 업을 받는 과보의 시기가 다 달라요어떤 사람은 금생에 사람 죽여가지고 당대에 받는 사람이 있고, 10생 후에 받는 사람이 있고다 달라요그러나 큰 업을 지으면 다섯 가지의 오중과보를 받아요 여러분지난 시간에 말을 했을 거예요오중과보를 받는 거예요그러니까 죄는 지으면 안 되어요내가 저 사람을 죽였다?

-둘째우주의 법칙이 가만히 놔두지 않아요가만히 안 놔둬요.

-열시왕이 가만히 안 놔둬요.

-저 흉악한 놈은 불보살이 가만히 안 놔둬요.

-저 사람이 나를 죽이는 거예요.

그래서 한번의하나의 죄를 지었지만 과보는 다섯 과보를 받는다고요지옥가지요아귀의 세계에 가지요축생이 되지요그리고 사람으로 와서 그 사람한테 빙의 되어서 말라죽던지언젠가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서 맞아죽는 거예요반드시 죽는 거예요또 사람이었을 때 징역 가는 거예요이렇게 다섯 과보(오중 과보)를 받는 거예요.

여러분절대 죄를 지으면 안 되어요~대 죄를 지으면 안 되어요이 오계(五戒), ()바라이 플러스 음주이 오계를 범하면 아무리 큰스님이라도 아라한이라도 지옥 가는 거예요 여러분그거 알아야 되요중은스님은 부처님 앞에서 오계를 지킨다고 선언한 거예요그랬으면 지켜야 되요그런데 어떻게 여자를 봅니까큰일 나는 거예요.

 내 책에 맨 처음여기 책 쓰기 전에 대한불교신문에 처음 내가 선언한 거예요청정수 한 바가지에 똥물 한 방울 떨어뜨렸다면 먹겠습니까청정수 한 바가지 물에 똥물을 한 방울 딱 떨어뜨렸다면 그 물을 먹겠습니까못 먹는 거예요지옥 가는 거예요우리 스님들정말로 이것을 유념해야 되요이거 유념해야 되요그러더라고요모두~그렇게 지옥 가더라고요그리고 지옥은 있더라고어마어마하게 무서운 지옥이 있더라고부처님 이후로 지옥을 보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법문하는 사람은 지금 여기 밖에 없어요.
 
오늘 처음 오신 분들조금 어려운 이야기를 했을까그렇지는 않을 거예요좀 오십시오 여러분여러분 이렇게 살면 안 됩니다이제 정말 180도로 인생 가는 길을 바꿔야 되요여러분 바꿔야 되요아직도 늦지 않았어요앞으로 잘~하면 하늘 갈 수 있어요지옥 아귀 축생에 안 떨어져요여기밖에 없어요.

자 이런 말이 있어요인생은,
생종하처래 사향하처거(生從何處來 死向何處去)’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늙으면 한번쯤 생각할 거예요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어요동물과 달라요적어도 이런 생각을 할 줄 알아야 ․ 할 수 있어야 이거 지옥 종자가 아니어요어디서 와서 내가 어디로 가는 것이냐이것을 생각할 줄 알아야 되요한 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태어났다 죽는 것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내가 지은 업이 전부 주인공 ․ 나한테 흘러간다고 했지요요놈여기 나의 주인공이라고 하는비유를 들면 마음 밭에 종자가 심어져가지고 이제 자라나는 거예요이것 때문에 몸을 받아 오는 거예요.

이 업 때문에업을 지어 놓으면 반드시 몸을 받아 오는 거요윤회를 하게 되는 거요업이 다정리가 되어버려야 윤회를 벗어나는 거예요 여러분그러니까 이 한 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어요

이 우주가 성주괴공(成住壞空)을 하는데 이것이 무한히 반복을 합니다성주괴공을 하는데 우리 인생도 윤회를 벗어나지 않는 이상 생로병사를 하면서 영~원히 반복을 합니다

그러나 큰스님을 만나서 부처님 법대로 살고 부처님 공부를 하고 공덕을 지으면 -공덕을 지으면이거 중요한 이야기예요윤회를 벗어나고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될 수 있어요.

나의 주인공은인간 개개의 주인공은윤회의 주체는 또 나와 우주만물을 창조하는 주체예요불과(佛果)를 이루면 이제 우주의 주인이 되어버려요이게 인생이어요

이 기가 막힌 인생이어요여러분이 소중한 우리 인생이어요정말로 잘 살아야 되요감정대로 탐욕대로 욕심대로 살면 큰일이어요~일이어요이건 거짓 몸뚱이인데 요놈한테 빠져버리면 큰일 나요.

이것을 아집이라고 그래요나에 대한 집착이라고 해아집아집에서 벗어나야 되요그런 의미에서 부처님께서 무아(無我)를 말씀하신 거예요내가 어디 있느냐 그거요.

아 그런다고 내가 없다고 생각해버리면 큰일 나지내가 없다고 생각해버리면 큰일 나지무아는 그런 생각을 하라고 한 것 아니어요아집을 털어내버리고윤회를 벗어나려면 아집을 털어내버려야 돼나 없는 행동을 해야 돼나 없는 행을 해야 돼나를 죽이는 행을 해야 돼그러기 위해서 방편으로 말씀하신 것이 무아(無我)예요무아행을 하라고무아행을 못하면 절~대 윤회를 벗어날 수가 없어. 0.1%라도 무아행이 안 되면 붓다가 될 수가 없어그렇기 때문에 이 무아행은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오늘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


출처/ 현지궁 현지사 (2012.11.4.) 자재만현 큰스님 부산 법문중 발췌